본문 지와 사랑이라는 책의 뒷면에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라는 또 다른 제목인 듯 보이는 문장이 써져있었다. 처음 보고 도대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무엇일까? 분명 번역한 제목은 지와 사랑인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라는 단어들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일종의 호기심 비슷한 의문이 들었다. 당장 인터넷에 검색하여 지와 사랑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지와 사랑 이라는 제목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책을 피기도 전에 제목이 주는 의미를 알아버리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참았다. 교수님께서 직접 선정하신 세계의 훌륭한 작품들 중 하나라고 말씀하시며 앞으로 읽게 될 책 중에 제일 쉬운거라고 하셔서 이 책을 손에 쥔 순간 얼마나 이 책이 내 마음을 이끌지 기대되었다. 헤르만 헤세 작품이라 더 기대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키워드 헤르만헤세, 사랑, 헤르만, 독후감, 헤세, 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