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7일 토요일

역사학 고려시대 인쇄술의 우수성 고찰

역사학 고려시대 인쇄술의 우수성 고찰
[역사학] 고려시대 인쇄술의 우수성 고찰.hwp


목차
1. 序
2. 本論
(1) 목판인쇄
(2) 금속활자
3. 結



본문
1. 序
"금속활자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사용했지만, 인류 문화사에 영향력을 미친 것은 독일의 금속활자이다." 이 말은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고어가 1997년 베를린에서 열린 G7 회담서 말한 내용이다. 《팔만대장경》과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直旨心體要節》로 상징되는 고려의 인쇄술은 당시에 매우 높은 수준이었던 고려의 기술수준을 보여줌과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선진지역이었던 고려사회를 보여주는 문화재이다.
인간이 문자라는 체계를 통해 정보를 전승하고 축적하기 시작하면서 '필사'라는 형태는 지식을 확대하고 재생산하는 일반적인 형태였다. 하지만 인쇄술이 발명되면서 이전과는 달리 인간의 정보생산과 축적능력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인쇄술을 사람이 한 자 한 자 손으로 써서 책을 만들던 일을 기계적인 방법을 규격화 된 것을 여러 벌 만들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같은 모양을 여러 번 찍어내는 인쇄술의 원초적 형태로 중국에서 인장(도장)이라는 형태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인장은 한나라 때에 널리 사용되어 개인이나 관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인장과 함께 고대 인쇄술로 연결되는 것은 탁본이다. 석경과 탁본은 모두 유학적 지식을 널리 보급하는 방법이자, 인쇄술의 시초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목판인쇄술이 발명됨으로써 인쇄시대가 개막되었다. 물론 인쇄시대는 책을 대량으로 생산해야할 사회적 필요성과 기술력의 결합의 산물이기도 했다. 인쇄시대가 개막됨으로써 인간의 지식축적량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인쇄술은 활기 있는 사회의 또 하나의 부산물이기도 했다. 그리고 고려를 비롯한 동아시아 권역은 당시로서 기술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나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지역이었다는 것이다.

2. 本論
(1) 목판인쇄
목판 인쇄가 대규모로 퍼진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고 가장 큰 이유로는 국가에서 불교를 장려하여 불교가 발달하면서 관련 서적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목판 인쇄의 기능 중에서 가장 큰 역할은 많은 양의 책을 찍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목판 인쇄술이 나오기 전에는 책을 하나하나 손으로 베꼈는데, 이 때에는 시간과 힘이 많이 들었다. 또 목판 인쇄는 학문을 발달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관리를 뽑기 위해 과거 시험을 치렀는데, 과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이 많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목판 인쇄로 책을 많이 찍어낼 수 있게 되자, 과거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학문도 발달하게 되었다. 또한 목판 인쇄는 부처님의 힘으로 외적의 침략을 물리치고자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① 《보협인다라니경》: 이 책은 고려 시대 1007년(목종 10년)에 개성 총지사에서 만들어졌다. 부처님의 모습이 잘 찍혀져 있고, 글자의 모양도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키워드
고려시대, 우수성, 시대, 고려,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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