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줄거리 자체가 코멘트. 그것이 성장이란 것을 알까. 보울라와 알렉산더를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이해. 보울라와 알렉산더를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위로. 본문 보울라와 알렉산더를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위로. 결국 이 영화는 희망고문이다. 라고 말했던 나기에 '희망을 가졌기 때문에 슬픔을 갖게 됐고, 그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 그렇다고 기쁨으로 이어지지도 않는 모순의 과정을 밟은 거고, 무수히 많은 경우의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굉장히 큰 범위의 포괄적인, 사랑을 알기 위한 과정이었던 거야.'라고 밖에 말해줄 수 없어서, 내가 지켜본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고민해봤다. 나무 앞에 아이들은 행복할까?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에서 찾은 답이 나무가 맞는 걸까? 그리고 이렇게 바랄 수밖에, 너희들이 마주했던 파란 안개에 차갑게 젖는 일만 있지는 않길, 마주했던 황량했던 길을, 밤을, 지나치던 차들을, 멈춰 선 어른들을 이해할 수 있길. 또 내가 지어 놓은 나무의 이름이 맘에 들기를. 키워드 영화, 안개 속의 풍경,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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