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옛_그림_보면_옛_생각_난다.hwp


본문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서양의 문물에 압도당해, 오늘날 우리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천대하고, 서양의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경향은 미술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흔히 언급되는 예술가는 서양의 인물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미술작품 또한 서양 예술가의 작품이고, 사람들의 경탄을 받는 작품 역시 대부분이 서양의 것이다. 심지어 학교 미술 수업조차 서양 미술에 집중해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에 대한 주장은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기 일쑤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의 옛 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책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는 우리로 하여금 그동안 별다른 대접을 받지 못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롭게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한국의 옛 그림 68편을 선정해 계절별로 나누어, 편하게 감상하고 읽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작가는 계절별로 소제목을 익살스럽게 달아, 독자들에게 읽기 전부터 친숙한 느낌을 준다. 봄의 제목은 “너만 잘난 매화냐”, 여름의 제목은 “발 담그고 세상 떠올리니”, 가을의 제목은 “둥근 달은 다정하던가”, 겨울의 제목은 “견뎌내서 더 일찍 피다”로, 앞으로 다루게 될 작품의 이미지와 연관지어 재치있게 적어 놓았다. 저자는 책에서 신윤복, 김홍도, 정선과 같이 비교적 익숙한 화가에서부터, 조중묵이나 오명헌과 같은 비교적 덜 알려진 화가는 물론, 실학자 박제가나 조선의 임금, 정조의 그림까지 책에 실으며 맛깔스럽고 흥미롭게 해석해 세세하게 그림을 설명해준다. 다루는 작품은 산수화, 인물화, 풍속도를 비롯해, 당시 민중의 삶을 담은 작품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작가는 서문에서 “보라, 그림 밭을 일군 옛 사람의 붓 농사가 어이 저토록 풍요로운지.” 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다. 책에 등장하는 옛 그림들은 때론 흥겹고, 때론 구슬픈 이미지를 풍요롭게 가지고 있다. 작가는 그림 외면에 나타난 붓 솜씨 만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에 대한 본인의 해석과 작품과 연관된 이야기에 대한 설명 등을 곁들인다.

본문내용
아니다. 흔히 언급되는 예술가는 서양의 인물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미술작품 또한 서양 예술가의 작품이고, 사람들의 경탄을 받는 작품 역시 대부분이 서양의 것이다. 심지어 학교 미술 수업조차 서양 미술에 집중해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에 대한 주장은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기 일쑤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의 옛 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책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는 우리로 하여금 그동안 별다른 대접을 받지 못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롭게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한국의 옛 그림 68편을 선정해 계절별로 나누어, 편하게 감상하고 읽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작가는 계절별로 소제목을 익살스럽게 달아, 독자들에게 읽기 전

하고 싶은 말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에 대한 감상글 입니다. A+ 받은 글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